[참관기]2014 엔디비아 GeForce Day 참관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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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4-25 16:20 조회6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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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7일 화요일, 코엑스에서 엔비디아 GeForce Day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에 쿨엔조이로부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그 후기를 적어봅니다.
▲ 이때가 오후 5시 반 쯤이었습니다.
▲ 벌써 행사장은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 엔비디아 GeForece Day 행사장은 크게 세션 존과 체험 존으로 나뉩니다.
세션 존은 엔비디아의 신제품인 GTX980, GTX970에 대한 상세 소개 및 엔비디아 최신 기술 소개가
오후 7시부터 이루어지게 되구요.
그 전까지는 체험존에서 GTX980 & GTX970을 장착한 PC 를 이용해 최신 게임을 즐기거나,
각 유통사들의 GTX980, GTX970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1> 유통사 부스 소개
먼저, 각 유통사들의 부스를 간단히 소개해 볼께요.
1) ASUS
▲ 이번 ASUS의 그래픽카드는 올빼미 얼굴 형상의 STRIX 쿨러를 탑재하여 보다 낮은 코어 온도,
정숙한 소음을 구축하려고 노력을 기울인 것 같았습니다.
또한, 레퍼런스 제품보다 약 3.7%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 특히, 코어 온도를 식혀줄 히트파이프 두께가 상당히 두껍다는 것을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었는데요.
보통 기존의 그래픽카드 히트파이프 두께는 8mm 정도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ASUS의 STRIX 쿨러의 히트파이프는 이보다 더 두꺼운 10mm 의 히트파이프를 탑재하였습니다.
▲ 그 옆으로는 수냉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많은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2) MANLI
▲ MANLI는 레퍼런스 디자인에 충실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 특히 기판이 짧은 타입인 Twin Storm 제품도 전시를 했는데요.
기판이 짧다 보니까, 구경하시는 분들 중, 케이스 내부 장착에 제약이 있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계셨습니다.
3) MSI
▲ MSI 그래픽카드는 트윈 프로져 쿨러를 탑재하는 것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는데요.
이번 제품군에서는 트윈 프로져 5 버전을 새롭게 도입하였습니다.
▲ 지름이 10cm로 기존보다 더욱 커진 듀얼 쿨링팬을 도입하여, GPU CORE 온도를 더욱 빠르게 식혀준다고 합니다.
또한 2개의 8mm, 2개의 6mm의 히트파이프를 코어 위를 지나가게끔 설계하여 온도 개선에 힘을 썼다고 하네요.
4) Inno 3D
▲ Inno 3D 에서도 제품군을 전시하였는데요.
▲ 80mm 쿨링팬 3개, 백플레이트를 기본 장착한 iChiLL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5) ZOTAC
▲ ZOTAC의 제품들은 상당히 거대한 것이 눈에 잘 띄더군요.
이놈이 ZOTAC GTX980 AMP! Extreme Edition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출시된 유통사의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팩토리 오버클럭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 그런 만큼, VGA 보조 전원은 8핀 2개를 사용합니다.
▲ GTX970 AMP! Extreme Edition 입니다.
이놈 역시 2개의 8핀 보조 전원을 탑재했네요..ㄷㄷ
▲ GTX970을 이용해 시스템을 조립 및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 또한 ZOTAC 만의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LED 색상을 조절한다거나
코어 및 메모리 클럭 관리, 쿨링팬 RPM 관리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6) 이엠텍
▲ 이엠텍은 이번에 외형적으로 상당히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현재 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현재 게임을 구동중인데도, 쿨링팬은 전혀 돌지 않고 있는 모습...
이 제품이 특이했던 건, 일정 수준 이상의 Load가 걸릴 시, 그제서야 쿨링팬이 이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동작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기술의 발전이 놀랍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더군요...
7) 기가바이트
▲ 이번에 기가바이트에서는 부스 사진을 촬영하여 SNS에 업로드하면 M6880 마우스를 증정하는 행사를 하여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셨습니다.
▲ 기가바이트 하면 윈드포스 쿨러가 떠오르죠... 이번에도 윈드포스 쿨러는 신제품에 탑재가 되었고,
전원을 인가하면 위와 같이 BLUE LED가 사용자를 반겨줍니다.
8) 갤럭시
▲ 갤럭시 에서는 레퍼런스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 이 제품은 갤럭시의 GALAX GTX970... 듀얼 쿨링팬과 10mm 히트파이프로 쿨링 솔루션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밖에 체험존...>
▲ 옆에 마련된 체험 존에서는 배트맨 아캄 시티, 와치독스 등,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하여 GTX980, GTX970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 미모의 도우미 분이 진행하였던 원판 돌리고 선물 받아가기....
너무 예쁘셔서 저의 시선이 고정되었던....
<2> 엔비디아 발표 소개
▲ 오후 7시 부터는 엔비디아 코리아에서 준비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 처음 발표를 진행하신 엔비디아 코리아의 이용덕 지사장님,
캐쥬얼한 복장에 유머러스하고 젠틀한 프레젠테이션 진행으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는 이번 가을, 처음 진행이 되었는데, 앞으로는 매년 개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번에 발표를 하게 된 계기는 맥스웰 아키텍쳐를 탑재한 몬스터 그래픽카드 2개를 발표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는데요.
모두들 아시는 GTX980 과 GTX970이 그 주인공 입니다.
▲ 엔비디아의 반도체 집적 기술은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GTX980은 하스웰 프로세서의 약 3배정도라고 합니다.
▲ 왜 지포스를 선택해야 하는가?
이용덕 지사장님은 크게 3가지를 꼽으셨습니다.
1. 베스트 플랫폼.
2. 게임웍스 (라이브러리, SDK를 게임 엔지니어에게 무상 제공)
3.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현재 전세계 중 대한민국에 해당 소프트웨어가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다고 하네요.)
초창기 엔비디아는 2년에 한번씩 새로운 아키텍쳐를 발표하기로 결정하였고,
이번 맥스웰 아키텍쳐는 엔비디아의 10번째 아키텍쳐 발표라고 합니다.
그만큼 매출대비 R&D 투자비율이 업계 최상위권이라고 합니다.
▲ 2번째 세션에서는 엔비디아 코리아 김선욱 부장님이 진행을 하셨습니다.
이번 엔비디아 맥스웰 제품군에 탑재된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가장 먼저 MFAA와 DSR 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MFAA는 Multi Frame sampled Anti-Aliasing의 약자로,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춘 기술입니다.
DSR은 Dynamic Super Resolution의 약자로, 그래픽 품질 개선에 초점을 둔 기술이라고 합니다.
▲ 알기 쉽게 다크소울2라는 게임과 고사양 게임인 배틀필드4 게임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 다크소울2는 프레임이 매우 높게 잘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류의 게임은
DSR 기술을 통해 그래픽 품질을 높여서 게이머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